본문 바로가기

담양

201001 전남담양 - 소쇄원 담양의 더 많은것들을 보고싶었으나... 담양에서 이런저런 사건(청년을 만나고, 친구가 가방을 버스에 두고내리는)들 덕에 조금 늦게 광주에서 다시 담양 소쇄원가는 버스를 탔다. 소쇄원이 닫히기 전(저녁6시전)에 도착하기 위해 광주역에서 교대까지 버스를 타고, 다시 교대에서 187번버스를 타고 소쇄원으로 고고! 187번 버스 노선은 무등산을 넘어야해서 광주 무등산을 참 쉽게 올라갔다 내려와 주시고 우여곡절 끝에 소쇄원 도착! 담양 소쇄원 1530년 양산보가 건립한 원우.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정원! 입구를 들어서면 역시나 담양답게 대나무밭이 이어진다. 그리고 안내 표지판. 실제로 주거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관리하시는 할아버지는 늘 계신다고 했다. 들어가면 아담한 정자, 마음 편해지는 흙길, 돌담, 정겨운 향기가 .. 더보기
201001 전남담양 - 죽녹원 만24세가 되기전에 내일로 타고 기차여행가보자며! 고속터미널역 관광안내소 같은 곳에 들리면 저 많은 지역관광정보지를 얻을 수 있다. 모두 챙겨 기차에 올라 여행 출발!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 담양에 가기 위해 광주역에서 기차를 내려 버스로 갈아타기! 기차에서 만난 잘생긴 정석청년을 따라 311번 버스에 승차! 311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쭉 가면 '관방제림'앞에서 내려주신다. '관방제림'과 죽녹원은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 관방제림 입구. 이쁘게 내린 눈에 풍경까지 너무 이뻐 기분도 하얘지고 한껏 들뜨기 시작!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들이 가득했지만 눈이 쌓여 관방제림의 또다른 운치를 맛볼 수 있을 듯. 하지만 죽녹원에 빨리 가려고 관방제림은 그냥 훑듯 지나가버려 아쉽기만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