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찾는/theater

[영화] 러덜리스 RUDDERLESS

오랜만에 영화 포스팅.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아니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주인공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마음이 아려서,
앉은 채로 일어날 수가 없어서
오랜만에 엔딩크레딧이 끝날때까지
마음이 시켜서 앉아있던 영화.

대략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포스터, 줄거리 출처 : daum영화)



그치만 ​이 줄거리에 나오지 않는 반전이 있다.
반전을 아는 순간 마음이 너무 아려오는..
역시나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는..
그래서 이해하면 안될 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된다.


이 포스터의 멘트 처럼..
그래서 그 마음들 때문에..
엔딩의 4분 35초는 나를 울린다..



나를 울린 영화기에, 나도 추천을 누르겠다.

ps1. 반전이 궁금하면 직접 보시길..
영화를 보지않고 반전만 알게된다면
그 들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ps2. 셀레나 고메즈가 참 이쁘게 자라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