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1 강원 영월 - 청령포 영월에서의 마지막 일정. 청령포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이 아닌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 곳에 유배되었다. 라는 사실.ㅠㅠ 청령포는 뒤쪽은 절벽, 앞쪽은 강으로 둘러있어 배를 타고 가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단종이 얼마나 외로웠을지가 청령포를 보는 내내 느껴져 촘 안타까웠다. 단종이 유배생활 했던 모습을 그대로 담아둔 청령포엔 궁녀들이 지냈던 곳과 단종이 지냈던 건물이 남아있고, 인형으로도 만들어져 있다. 단묘재본부시유지비 : 영조대왕의 친필로 음각되어있다. 이 소나무의 이름은 관음송.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