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후
언젠가 한번은 꼭 가야지
했던 그 언젠가가 오늘이 되었다.
실내장식도, 메뉴도, 소품 하나하나도
마음에 쏙 드는, 홍차전문점!
CISNE TEA ROOM
이렇게 매일 오늘의 차를 판매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은 2천원 할인!
나도 한잔!
테이크아웃을 하는 바람에
많이는 못 찍었으나
차를 준비해주시는 동안 찍은 사진들!
은은한 조명과 멋스러운 도자기들.
그리고 티향이 어우러져
정말 영국을 옮겨논듯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게다가!
테이블위엔 시향을 할수있도록 티 샘플이 마련되어 있고,
직접 티와 티팟 등을 살수도 있게 전시되어있다.
아래 사진들처럼.
메뉴책도 왠지 고급진 느낌!
모든 페이지를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왠만한 티 종류는 다 있는 것 같다.
다 마셔보러 다닐테다!!
ps. 아래는 나올때 나를 감동시킨 쿠폰종이.
장미꽃이 너무 이쁘다.
ps2. 다음지도에서는 이 이름을 치면 검색이 안되니, 다음 포스팅에 나오는 52laplace 를 검색하면 된다!
ps3. 벽 한쪽에 티를 사랑하는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수있는 인테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