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물가가 비싼 나라라 쇼핑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돈 주고, 내 힘들여 데려온 아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카야쨈
싱가폴에 간다고 계획짜는 순간
야쿤카야에 가서 카야쨈 15병 사와야지~ 했는데
카드결제는 절대안되고, 무거워서
8병만 사왔다 ㅋㅋ
하나에 4.8싱가폴달러(4천원정도)라서
친구들 나눠주기에 좋다! (무거움은 나의 몫..)
2. 히말라야
인도에 다녀온 나로서는
당연히 히말라야는 인도가 싸지만..
립밤의 가격이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과 비슷했는데
싱가폴에서는 인도와 한국의 중간가격!
인도를 다시 안갈거라면 ㅋ
여기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데려왔다.
고 옆에 있는 미니미 니베아 수분크림은
3개에 5싱가폴달러(사천원정도)하길래 데려왔다.
3. 귀걸이
여행지에서 의미있는 귀걸이를 꼭 사는 나에게
차이나타운에서 찾은, 엄청나게 짭스럽지만
3싱가폴달러로 저렴하니 이쁘장한
싱가폴난초를 형상화한 귀걸이! ㅋ 이쁘당~
4. 책
거리에 아기자기한 작은 서점들이 몇몇 있어서
책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결국 한 권 데려왔다.
미국 수학교사가 썼다는 "이것은 수학 책이 아니에요~"
학교가서 애들이랑 해야지~